LATEST NEWS
2024.10.04 [06:37]
인천시립예술단, 동인천역 북광장 아트큐브에서 '요기조기 음악회' 열어- 합창,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까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감동 선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7일, 동인천역 북광장 아트큐브에서 인천시립예술단의 '요기조기 음악회'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를 문화 오아시스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극단이 총출동하여 합창과 전통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총 4회차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5월 14일 시립합창단, 17일 시립무용단 공연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과 6월 21일 오후 6시에는 더욱 특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9일 공연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어벤저스가 등장하여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크리즈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또한,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를 연주하여 하프의 품격있는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일인 6월 21일에는 인천시립극단이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로 무대를 장식한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인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 신파극으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인천의 문화적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내외신문 <저작권자 ⓒ 월간 기후변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