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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20:16]
2025년 12월 3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C ‘여의도초대석’에서 내란 특검이 확보한 증언들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결정 배후를 다시 꺼냈다.
그에 따르면 “참모들이 법정과 국회에서 ‘계엄의 동기가 대통령의 개인사’라고 증언했다”는 것. 이른바 ‘김건희 보호’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명품백, 명태균 사건 등이 압박되던 시점이 계엄 준비 시기와 겹친다는 점이 주목된다.
국민들이 처음엔 “설마 그럴까”라고 말했지만, 신 의원은 “대통령이 국민보다 김건희를 더 소중히 여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계엄의 동기는 대통령 개인사였다”고 증언했다는 대목은 논란의 중심에 놓여 있다.
정권의 정통성과 책임을 무너뜨리는 이 의혹은 ‘계엄의 동기라는 그림자’를 낳았다. 권력의 사적 이해가 국가 시스템을 압도할 수 있다는 불신, 그리고 이를 막아낸 시민의 역할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적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 특별성명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 말했고, 신정훈 의원은 이를 두고 “국민이 총칼 없는 응원봉 하나로 국회를 지켜냈다”고 했다. 어느 세계에서도 유혈 없이 시민의 힘으로 계엄을 멈춘 사례는 찾기 어렵다.
국회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12월 3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치권은 ‘다시는 오지 않을 최고의 민주주의의 날’이라 부르며 국가적 기념일 제정을 제안한다.
이날 방송은 한 정치인의 인터뷰를 넘어, 1년 전의 질문을 다시 꺼내 들게 한다.
12월 3일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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